- 음파의 입사각도에 대한 마이크의 감도 변화
- 소리를 받아들이는 방향(범위)
- 지향성을 바꾸면 *주파수특성(frequency response)도 변화
<종류>
1)무지향성
특징: 모든 방향의 감도가 같음
구조: 진동판의 뒤가 밀폐되면 무지향성
주의점: 하울링이 발생하기 쉬움 (PA 에서 잘 사용하지 않음)
2)(유)지향성
-단일지향성:
특징:
/앞-가장 놓은 감도
/옆-약한 감도
/뒤-없음
구조: 진동판 뒤에 음파가 들어오는 구멍이 있음
주의점:
-잘못 다루거나 만지면 지향성이 바뀌어버려 원하는 소리를 낼 수 없고, 주파수 특성도 변함.
-근접효과- (유)지향성 마이크에 음원이 다가가면 저음역의 감도가 상승
대부분의 보컬마이크는 근접효과를 계산해서 만들기 때문에 너무 멀리서 녹음하면, 저음역이 너무 부족해져 버림. 때문에 *온마이크로 녹음하는 것이 좋음.
SENNHEISER MD421U, MD441U - 근접효과가 줄어들도록 설계된 모델
-쌍지향성(양지향성):
특징: 앞, 뒤 감도 동일, 옆 감도 없음
구조: 진동판의 뒤가 열림
마주보는 대담 방송에서 사용하기 좋지만 PA 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음.
*온마이크
마이크를 음원 가까이 설치하는 것, 또는 그와 같이 설치한 마이크가 수집한 음을 말한다. 목적음을 제외한 음이 들어가기 어렵기 때문에 깨끗한 음의 수집이 가능하다. 그러나 근접 효과에 의해 낮은 음역의 특성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으며, 음원에서 직접음만을 수집하기 때문에 소리가 퍼지지 않는다. 오늘날 많이 하고 있는 멀티마이크 수집음(한 개의 음원에 대해 두 개 이상의 마이크를 사용)은 거의 다 온 마이크이다. 이는 음원마다 개별음을 깨끗하게 녹음하기 위한 것으로, 거리감 또는 퍼지는 소리는 음을 수집한 후 이펙트로 덧붙이는 방법을 쓰고 있다. 또한 온 마이크로 설치된 마이크를 ‘클로즈 마이크’라고 하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온 마이크 [on microphone setting] (파퓰러음악용어사전 & 클래식음악용어사전, 2002. 1. 28., 삼호뮤직)
*주파수특성(frequency response)
앰프, 필터, EQ 등의 입력에 대한 출력 주파수의 특성을 나타낸다. 또, 마이크나 스피커, 카트리지 등에서는 기계적인 진동과 전기적인 신호를 변환시킬 때 나타나는 주파수에 관한 특성이다. 예를 들면, 어떤 오디오 앰프의 입력에서 레벨이 일정한 신호(정현파)를 넣고 그 주파수를 20Hz에서 20kHz까지 연속해 동작시켜 출력을 지켜, 이상적인 앰프에서는 주파수만 변화하고 레벨은 일정한 신호가 나올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앰프 내부의 특성으로 인해 주파수의 변화에 따라 출력 레벨도 약간 변화한다. 주파수를 가로축으로, 레벨을 세로축으로 하여 그린 그래프가 레벨의 변화하는 양상을 나타내는 주파수 특성 곡선이다. 마이크나 스피커 등에서도 마찬가지로 '입력에 대한 출력의 응답성'을 주파수 특성이라고 한다. 다만, 이 특성이 우수하다고 해서 반드시 그 기재가 좋다는 것은 아니다. 즉, 측정 조건이 위와 같이 사인파가 비교적 완만한 곡선을 이루고, 입력 레벨이 변동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음악 신호가 입력될 때와는 조건이 아주 달라지는 것이다.(?)